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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미제, 실제 사건31

정나리 씨 실종 사건, 대구 봉덕동 실종 사건, 대구 원룸 실종 2005년 1월 23일 새벽 4시 30분경 술에 취한 정나리 씨(당시 23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대구 남구 봉덕동의 원룸에 귀가를 한 뒤 실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나리 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1. 정나리 씨 실종 나리 씨는 23일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과음을 한 탓에 지인인 언니 A 씨와 친구가 나리 씨를 원룸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나리 씨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울었고 차에서 내릴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나리 씨가 취해서 그러려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고 나리 씨를 부축하여 원룸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원룸에는 나리 씨의 동거남이 옷을 벗고 잠을 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A 씨는 민망하여 나리 씨 보고 잘 자라고 말하며.. 2023. 8. 1.
경찰을 살해한 이학만 사건, 경찰 두명 살인, 살인마 이학만 2004년 8월 1일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카페에서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의 이름은 이학만( 당시 만 35세)입니다 1. 사건 발생 당시 이학만은 사귀던 여자친구 이 씨를 폭행하여 경찰에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학만을 검거하기 위해 이 씨에게 이학만과 카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게 하였습니다 이때 서울 서부 경찰서 강력반 소속 심재호 경사, 이재현 순경, 정승화 경장이 이학만 검거를 위해 카페에서 잠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씨가 긴장한 상태로 이학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 약속 시간이 20분이 지나서야 이학만은 카페에 들어왔습니다 그때의 시간은 오후 9시 25분경.. 정 경장은 1층에서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었고 카페에서 잠복을 하고 있던 심 경장과.. 2023. 7. 25.
홍제동 화재 사건, 홍제동 화재 소방관, 서대문구 홍제동 방화 사건, 홍제동 방화 범인 최 씨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 서부 소방서(현 은평소방서)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화재가 난 곳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주택, 당시 소방 대원들은 다른 현장에 출동을 나갔다가 소방서로 복귀하던 중이었는데 신고 내용을 전달받고 바로 홍제동으로 출동하게 되었다 1. 사건 발생 홍제동에 도착한 서부 소방서 대원들은 화재현장 150여 미터를 앞에 두고 소방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주택가 곳곳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더 이상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새벽 4시에 가까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차주에게 전화를 할 수도 없었고 경적을 크게 울리는 일은 더더욱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 결국 대원들은 소방호스 180여 미터를 직접 연결.. 2023. 7. 23.
동해 학습지 여교사 살인 미제 사건, 동해 우물 여교사 사건, 동해 심곡 약천마을 우물 살인 사건, 동해 부곡동 아파트 사건 2006년 3월 14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심곡약천마을 우물 안에서 학습지 여교사 김 씨(당시 24세)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김 씨를 살해한 범인은 현재까지 잡지 못 하였기 때문에 본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1. 피해자 김 씨 3월 14일 김 씨는 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발견당시 알몸이었으며 한쪽 귀가 긁힌 흔적을 제외하고 다른 외상은 없었습니다 김 씨의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누군가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한 후 이 우물에 유기된 것입니다 김 씨는 150 센티 정도로 작은 체구의 여성이었고 동해시에 거주하면서 각 가정집을 방문하는 학습지 교사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김 씨를 부검하였을 때 김 씨의 위에서 키위를 발견하였는데 김 씨가 키위를 먹은 시간은 동해시 부곡동의 한 .. 2023. 7. 19.
광진구 중곡동 주부 살해 사건, 중곡동 주부 살인범 서진환, 서진환 사건 2012년 8월 20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가정집에서 주부인 이 씨(당시 37세)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범인은 서진환(당시 42세)으로 이미 전과가 11범에 달하는 아주 인간쓰레기 같은 놈이었습니다 1. 사건 발생 피해자 이 씨에게는 5살, 3살의 아이가 있었는데 8월 20일 오전 9시 30분경 이 씨는 아이들을 유치원 차량에 태우기 위해 잠시 집을 나섰습니다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금방 집으로 돌아오려 했기 때문에 문은 잠그지 않고 살짝 열어놓은 상태였습니다 이때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서진환은 열린 문으로 이 씨의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있었고 집으로 돌아온 이 씨를 성폭행하기 위해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을 하였습니다 이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서진환은 이 씨의 목과 몸 부분을 칼..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