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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미제, 실제 사건

황당한 귀신 열차 사건, 하루 3번 사고 열차, 새마을 162호

by 헬스컴퍼니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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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실제 이미지와 다름)

 

안녕하세요 로우 컴퍼니입니다 열차를 운행하면서 한 열차가 하루에 3번의 사고로 3명의 목숨이 잃게 되는

 

확률은 몇이나 될까요? 이 황당한 경우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일명 귀신 열차 사건!!

 

 

2002년 5월 1일 오전 10시 20분 전남 여수에서 출발하여 서울역으로 향하는 새마을 162호 열차가 있었다 

 

이 열차는 출발한 지 26분쯤 지난 오전 10시 46분 여수 율촌역 인근에서 건널목을 건너는

 

80대 여성 A 씨를 치게 된다

 

열차 기관사는 A 씨를 발견하고 급정거를 하였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A 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다

 

이렇게 열차 사고가 나면 기관사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교체가 된다고 한다

 

사고를 낸 기관사 역시 가까운 역에서 교체되었다

 

 

 

기관사가 교체된 후 열차는 다시 운행되었고 첫 사고가 난지 약 2시간 뒤 오후 1시 14분 

 

전북 완주군 삼례역 근처에서 열차는 다시 급정거를 하였다 

 

두 번째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피해자는 80대 여성 B 씨!! 이번에도 80대 여성이었으며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두 번이나 사고가 나 열차가 정차를 하자 승객들은 무서워했고 도중에 하차를 요구하는 승객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장을 수습하고 두 번째 사고를 낸 기관사도 근처 역에서 교체가 되었다

 

 

 

열차는 다시 서울역을 향하여 출발을 하였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또 벌어졌다!!

 

 

                                               
                                                                   출처 뉴스1( 실제 이미지와 다름)

 

열차는 오후 1시 39분 익산시 함열읍 용성 건널목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는 90대 남성 C 씨를 

 

치게 된다 이 남성도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여수에서 출발하여 익산까지의 거리는 약 210킬로로 그 사이 한 열차에서 3번의 사고가 난 것이었다

 

이처럼 황당한 사건에 기관사와 승객들은 불안해하며 넋이 나간 상태였고..

 

우여곡절 끝에 열차가 서울역에 도착하면서 공포의 열차 운행은 종료되었다

 

 

 

 

철도청은 열차의 결함이 있는지, 기관사들이 문제가 없는지 조사를 하였지만 

 

기관사들에게 과실을 발견할 수 없었고 열차 역시 전혀 문제가 없었다 

 

결국 우연의 일치라는 결론을 내렸으나 

 

이 사건이 귀신 열차라는 제목으로 뉴스에 나오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귀신 열차라 불렸다 

 

철도청은 새마을 162호 열차에 위령제를 지내고 운행을 금지 시켰다 

 

이 사건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없는 사례이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황당한 열차 사고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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